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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브레이크액은 페달을 밟았을 때 그 힘을 바퀴로 전달해 차량을 멈추게 하는 중요한 유압 오일입니다.
안전과 직결되는 소모품인 만큼 올바른 관리 규칙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브레이크액은 매 40,000km 또는 2년 ~ 3년마다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운전자의 주행 습관이나 급브레이크 사용 빈도에 따라 수명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행거리에 도달하지 않았더라도 기간이 지났다면 점검 후 교체해야 합니다.
(2) 수분 측정기로 점검했을 때 수분 함량이 3% 이상 나오면 주행거리와 상관없이 즉시 교체해야 합니다.
브레이크액은 성질상 수분을 흡수하는 흡습성이 강합니다. 수분 함량이 1% ~ 2%는 정상 범위이지만,
3%를 넘어가면 제동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안전을 위해 바로 새 오일로 갈아주어야 합니다.
(1) 내 차량에 지정된 내열 규격(DOT-3, DOT-4, DOT-5.1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현대 표준 차량은 DOT-4 규격을 널리 사용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끓는점이 높아
베이퍼 록(Vapor Lock, 브레이크 라인에 기포가 생겨 페달이 푹푹 꺼지고 제동이 안 되는 현상)을 예방하는 데 유리하지만,
수분을 흡수하는 속도도 빨라질 수 있으므로 차량 매뉴얼에 명시된 규격을 충족하는 제품을 써야 합니다.
(2) 교환 작업 시 기존 브레이크 라인 내부에 남아있는 폐유와 공기를 완벽하게 배출해야 합니다.
단순히 리저버 탱크(오일 통)에 있는 오일만 빨아들이고 새 오일을 채우면 바퀴 쪽 라인에 남은 폐유와 수분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네 바퀴 각각의 캘리퍼에 장비를 연결하여 밀어내는 순환식 전용 장비로 작업해야 라인 내부의 공기 방울과 수분까지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3) 부식성이 매우 강한 액체이므로 작업 중 차체 도장면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고, 완료 후 리저버 탱크의 Max 선을 확인해야 합니다.
브레이크액은 독성이 강해 자동차 도색을 녹일 수 있으므로 묻었을 경우 즉시 물로 씻어내야 합니다.
또한 패드가 많이 닳아 있으면 오일 수위가 낮아질 수 있으므로 새 패드 교환 여부를 함께 고려하여
리저버 탱크의 Max(최대) 표시선에 맞게 정량이 채워졌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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