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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륜구동 차량의 주요 특이점과 수명을 늘리는 올바른 관리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구동계의 복잡성: 전륜이나 후륜구동과 달리 엔진의 힘을 앞뒤로 배분해 주는
트랜스퍼 케이스(Transfer Case)와 뒷바퀴로 동력을 전달하는 프로펠러 샤프트,
그리고 앞뒤 디퍼런셜(차동기어)이 추가로 장착됩니다.
무게와 연비: 부품이 많아지면서 차체 무게가 무거워지고, 네 바퀴를 모두 굴려야 하므로 이륜구동 대비 연비가 다소 낮을 수 있습니다.
타이어 의존도: 네 바퀴의 회전수가 일정해야 구동계에 무리가 가지 않기 때문에, 타이어의 상태가 주행 성능과 직결됩니다.
사륜구동 차량 관리의 핵심은 네 바퀴의 외경(지름)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동일 제품 장착: 마모도가 다르거나 제조사가 다른 타이어를 혼용하면
바퀴 간 회전수 차이가 발생하여 트랜스퍼 케이스에 과부하를 줄 수 있습니다.
위치 교환: 주기적으로(약 10,000km마다) 타이어 위치를 교환하여 네 바퀴가 균일하게 마모되도록 해야 합니다.
교체 시 주의: 타이어 한 개가 파손되었더라도 마모 차이가 크다면
가급적 한 세트(혹은 최소한 같은 축의 두 개)를 동시에 교체하는 것이 구동계 보호에 유리합니다.
엔진오일 외에도 사륜구동 전용 오일류를 꼼꼼히 챙겨야 합니다.
디퍼런셜 오일 (데프 오일): 앞뒤 차동기어 내부의 윤활을 담당합니다. 보통 40,000~60,000km 주기로 점검 및 교체를 권장합니다.
트랜스퍼 케이스 오일: 앞뒤 동력 배분을 담당하는 장치입니다. 가혹 조건 주행이 많다면 60,000km 전후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륜구동 차량은 절대로 두 바퀴만 들고 견인해서는 안 됩니다.
전륜이나 후륜만 들고 견인하면 변속기와 사륜 구동 시스템이 심각하게 파손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셀프 로더(어부바 차량)를 이용해 네 바퀴를 모두 지면에서 띄워 견인해야 합니다.
포장도로 주행: 파트타임 4WD 차량의 경우, 마찰력이 높은 마른 아스팔트 도로에서
'4L'이나 '4H' 모드로 고속 주행을 하면 구동계에 무리가 가고 타이어 편마모가 심해집니다.
평상시에는 '2H'나 'Auto' 모드를 권장합니다.

전체 투표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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