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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시내주행을 운행하면 엔진오일 교체 주기가 짧아지는 이유 4가지!
관세음보살
조회수
135
댓글수
10
26-03-22
단거리 시내주행을 운행하면 엔진오일 교체 주기가 짧아지는 이유 4가지!
작성자
관세음보살
조회수
135
작성일
26-03-22

제조사 매뉴얼을 보면 단거리 시내주행(가혹조건)은 보통 교체 주기를 절반으로 줄이라고 권장하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엔진이 충분히 뜨거워지지 못해서 수분 발생!

 

엔진 오일의 가장 큰 적 중 하나는 ‘물’입니다. 

엔진이 작동하면 내부 온도 차이로 인해 미세한 습기가 생기는데, 

고속도로를 달리면 엔진 열기에 의해 이 습기가 증발해서 사라집니다.

 

시내 주행의 문제: 

가다 서다를 반복하거나 짧은 거리만 이동하면 엔진이 이 습기를 말릴 만큼 충분히 뜨거워지지 않습니다.

남은 습기가 엔진 오일과 섞여 오일의 윤활 성능을 떨어뜨리고, 

심하면 우유 빛깔의 '오일 슬러지(찌꺼기)'를 만듭니다.

 

 

2. 불완전 연소로 인한 오염

 

엔진은 일정한 속도로 꾸준히 돌 때 연료를 가장 깨끗하게 태웁니다.

시내 주행의 문제: 

신호 대기 중의 '공회전'과 출발할 때의 '급가속'은 연료를 불완전하게 태우는 주범입니다.

이때 다 타지 못한 연료 찌꺼기(카본)가 엔진 오일에 섞여 들어갑니다. 

깨끗했던 오일이 금방 검게 변하고 끈적해지면서 엔진 내부를 긁거나 통로를 막게 됩니다.

 

 

3. 주행거리는 짧아도 '가동 시간'은 길다

 

계기판에 찍히는 주행거리는 바퀴가 굴러간 거리일 뿐입니다.

시내 주행의 문제: 

10km를 가는 데 고속도로는 5분이면 충분하지만, 막히는 시내는 30분 넘게 걸릴 수 있습니다. 

차는 서 있어도 엔진은 계속 돌며 오일을 소모하고 있죠.

주행거리가 5,000km라고 해도, 시내 주행 위주라면 

실제 엔진이 작동한 시간은 고속도로 10,000km를 달린 것과 맞먹는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입니다.

 

 

4. 잦은 변속과 가감속의 스트레스

 

정지 상태에서 무거운 차체를 출발시킬 때 엔진은 가장 큰 힘을 씁니다. 

시내 주행은 이 과정을 무한 반복하는 환경입니다. 

오일은 이 엄청난 압력과 마찰열로부터 금속 부품을 보호해야 하므로 화학적 성질이 훨씬 빨리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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