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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거리는 짧지만 연식이 오래된 차량 관리 방법!
관세음보살
조회수
116
댓글수
8
26-03-20
주행거리는 짧지만 연식이 오래된 차량 관리 방법!
작성자
관세음보살
조회수
116
작성일
26-03-20

연식에 비해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저주행 차량)은 겉보기엔 신차 같지만, 

실제로는 ‘고무의 경화’와 ‘유체의 산화’라는 보이지 않는 숙제를 안고 있습니다. 

 

2015년식에 6만 km 미만이라면 엔진 자체의 마모보다는 세월에 의한 노화 방지에 집중해야 합니다.

주행거리가 짧은 올드카(?)를 위한 핵심 관리 포인트 4가지를 정리해 드립니다.

 

 

1. '거리'가 아닌 '기간' 중심의 소모품 교체

 

저주행 차량의 가장 큰 실수는 "아직 5,000km 안 탔으니까 엔진오일 안 갈아도 돼"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 엔진오일: 

주행을 안 해도 오일은 공기와 접촉하며 산화됩니다. 

최소 1년에 한 번은 무조건 교체하세요. 

지금처럼 10개월 주기를 유지하시는 것이 아주 현명한 방법입니다.

– 부동액(냉각수): 

앞서 말씀드린 대로 10년이 마지노선입니다. 

냉각수 내 부식 방지제가 성능을 잃으면 내부 부품이 삭기 시작합니다.

– 브레이크액: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주행 거리와 상관없이 2~3년 주기로 교체하여 베이퍼 록 현상을 방지해야 합니다.

 

 

2. 고무 및 플라스틱 부품의 '경화' 주의

 

기계적인 마모보다 무서운 것이 고무가 딱딱해지는 경화 현상입니다.

 

– 구동 벨트(겉벨트): 

10년이 지나면 고무가 딱딱해져 미세하게 갈라집니다. 

주행 중 끊어지면 발전기 및 워터펌프가 멈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육안 점검 후 교체를 고려하세요.

– 각종 부싱 및 로어암: 

하체의 고무 부싱들이 굳으면 승차감이 딱딱해지고 소음이 발생합니다.

– 타이어: 

트레드(홈)가 많이 남았더라도 제조 후 5~6년이 지나면 고무가 변질되어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2024년에 교체하셨다니 이 부분은 당분간 걱정 없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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