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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자동차 조향이 모두 운전자의 힘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차량에 파워 스티어링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시스템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바로 파워 스티어링 오일입니다.
유압식 시스템: 오일을 이용해 조향을 보조함. 오일 리저브 탱크가 엔진룸 내에 있습니다.
유압식(HPS)은 엔진의 힘으로 펌프를 돌려 압력을 만들고 그 압력으로 핸들을 가볍게 해줍니다.
오일 상태, 누유, 벨트, 펌프 컨디션이 이것의 성능과 직결됩니다.
전동식 시스템(MDPS): 모터로 작동되며 오일이 필요 없음. 최신 차량에 주로 적용됩니다.
내 차가 어떤 방식인지 확인하려면 보닛을 열어 Power Steering Fluid라고 쓰인 리저브 탱크가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전동식(EPS)은 모터와 센서가 조향을 돕는 방식입니다.
구조가 단순하고 연비 측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에 요즘 차량의 주류 방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핸들이 갑자기 무거워지거나 소음이 발생하게 되면 파워스티어링의 이상 현상이라 여길 수 있습니다.
▶ 오일 점검 방법
-차량을 평평한 곳에 세우고 엔진을 끈다.
-리저브 탱크를 찾아 오일의 양을 확인한다.
-오일 양이 부족하면 보충하고, 오염 또는 누유 흔적이 있는지 확인한다.
-오일 양은 ‘HOT’ 또는 ‘COLD’ 표시선에 맞게 점검한다.
-오염이 심하거나 오일이 줄어든다면 펌프 또는 호스에서 누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점검이 필요합니다.
운전하다 보면 어느 순간 핸들이 예전보다 묵직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주차하거나 낮은 속도로 방향을 틀어 힘이 더 들어간다면 파워스티어링 상태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편의를 위한 장치가 아니라, 조향 안정성과 직결되는 핵심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상반응이 바로 핸들이 무거워지는 것인데요.
특히 정차나 저속 구간에서 유난히 무거워진다면 파워 보조가 약해졌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삐-, 웅-, 그르륵-, 팅팅 등 연속적으로 이상한 소리가 나면 유압식 기준으로는 오일 부족,
펌프 이상, 벨트 문제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어떤 구간에서는 가볍고 어떤 구간에서는 무겁게 느껴진다면
센서 계통이나 유압 압력 불안정 등을 검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의 경고등은 조향 보조에 문제가 생겨 운전 편의 또는 안전에 영향을 주면서 점등되는 신호입니다.
만약 시동을 걸었다면 잠깐 켜졌다가 꺼지는 건 정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계기판 자체 정비 과정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행 중 계속 점등되면 반드시 정비가 필요한 순간임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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