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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한지 5년이 갓 넘었습니다. 이제 조금씩 정비에 돈을 들여야할 것 같은데... 걱정이네요. 1.6 GDi 엔진 쓰는 국산 준중형차 운행 중입니다.
5년 동안 7만km 살짝 넘게 운행하면서 제가 했던 것은
1) 매년 서비스센터에 가서 8년차까지 무료로 해준다는 정기 점검을 받았구요.
2) 7~8000km마다 엔진오일 & 오일필터와 같이 교체했고, (물론, 직접 한 건 아니고, 공임 주고 의뢰했죠.)
3) 5~6000km마다 에어컨 필터(글로브 박스), 에어 필터 (보닛) 교체해줬구요. (이건 직접 했구요.)
4) 타이어 공기압 체크기와 공기 주입기를 항상 차에 넣고 다니면서 공기압 체크하고, 부족하면 수시로 넣어주고 했
네요. (TPMS가 개별 타이어 체크해서 보여주는 게 없어서 타이어 공기압 체크기가 필수네요.
5) 세차는 거의 안했고, 1년에 1번 할까말까... 세차 한 번 하려면 정말 힘들더군요. 대신 새 똥이나 그런 게 묻으면, 차에 2L 병에 수도물 넣어뒀다가, 뿌리면서 되도록 당일에 묻은 것을 바로 닦아줍니다. 그 외에는 특별히 한 게 없어요.
6) 눈 오는 날에는 되도록 운행 안했구요. 눈 길에 미끄러지는 것도 그렇지만, 염화칼슘 때문에 하부세차를 해야하는데, 하부세차를 해본 적이 없네요. (언더코팅을 출고 후 얼마 안되어 하긴 했는데... 오히려 그게 더 안 좋다는 얘기가 있네요.)
다른 분들 글을 보면, 타이밍 벨트(혹은 체인) 교체, 연료 필터 교체, 점화 플러그 교체 등... 예방 차원에서 점검 한 번씩 해야 오래 탈 수 있다는데... 이 차를 현재 목표는 10년 15만km 타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 때도 상태가 괜찮다면, 15년 20만km 넘기는 것도 생각하고 있구요. 지금부터 어떤 부분을 손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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