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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月 200만원↑ 수급자 9만명… 275만명은 40만원↓
샤크
조회수
64
댓글수
4
26-05-03
국민연금 月 200만원↑ 수급자 9만명… 275만명은 40만원↓
작성자
샤크
조회수
64
작성일
26-05-03

지난해 5월 27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장기를 두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

지난해 5월 27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장기를 두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권현구 기자

매달 200만원 이상의 국민연금을 받는 수급자가 9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됐다. 1년 전 5만명가량에서 두 배 가까이 급증한 수치다.

3일 국민연금공단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 자료에 따르면 월 수령액이 200만원을 넘는 수급자는 9만3350명으로 조사됐다. 1년 전인 2024년 12월 기준 5만772명에서 83.8% 증가한 것이다.

이같은 현상의 원인으로는 20년 이상 장기 가입자의 증가가 지목된다. 지난해 말 기준 135만2281명이 가입 기간 20년 이상의 노령연금 수급자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수급액은 월 112만4605원으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돈다.

실제 고액 수급자의 대다수는 구조적으로 장기간 납입 유지가 가능한 남성 가입자로 드러났다. 9만3350명 중 9만1385명(97.9%)이 남성이었고 여성 수급자는 1965명(2.1%)에 그쳤다. 국민연금 도입 초기 경제활동 인구 비중 은 물론, 출산·양육 등에 따른 경력 단절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된다.

월 수령액 200만원은 1인 기준 별도의 벌이 없이도 노후 생계를 꾸려나갈 수 있는 소득 수준으로 인식된다. 국민연금연구원이 2024년 시행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 제10차 부가조사 결과, 50대 이상 응답자가 꼽은 개인 기준 적정 생활비는 월 197만6000원이었다.

이번 공표통계에 따르면 노령연금 평균 수급액은 월 68만4665원으로 집계됐다. 연금 수령자 중 가장 높은 금액을 받는 사람은 월 318만5040원을 수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시에 노령연금 수급자의 절반 이상은 월 40만원도 안되는 액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월 20만~40만원 미만 수급자가 222만3672명으로 가장 많았고, 20만원 미만 수급자도 53만990명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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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킴됴

      2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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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ong0318

      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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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스타일

      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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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크

      2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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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말 국민연금 기금 규모는 1457조9963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2024년 말 1212조원가량에서 크게 불어났다. 보험료 수입 증가보다는 금융 부문 자산 운용 수익 증가의 영향이 더 컸다.
      지난해 말 국민연금 기금 규모는 1457조9963억원으로 잠정 집계돼 2024년 말 1212조원가량에서 크게 불어났다. 보험료 수입 증가보다는 금융 부문 자산 운용 수익 증가의 영향이 더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