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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과연 다시 오를까?
샤크
조회수
43
댓글수
1
26-05-01
금값, 과연 다시 오를까?
작성자
샤크
조회수
43
작성일
26-05-01

S&P500 중 151개(30%) 기업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발표 기업 중 84%의 실적이 애널리스트 전망치를 웃돌았다. 또한 전망치 대비 실적 상회폭은 12.1%에 이를 정도로 호실적이 나타났다(4월 28일 기준).

기대를 넘는 기업이익으로 주가는 견조하지만 1)미국-이란 전쟁의 장기화 가능성 2)인플레이션 및 금리정책 불확실성으로 투자자산 위험 헤지 필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아래에서는 중요한 헤지수단인 금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인 실질금리와 달러 가치를 살펴 금값 방향성을 짐작해 보자.

[표1]은 2000년 초 이래 실질금리(기대인플레이션을 고려한 미국채 10년금리)와 금값 추이이며 두 지표는 대체로 역(-)관계를 보여왔다. 금값은 최근 몇 년간 실질금리 하락(정책금리 인하) 가능성을 선반영하면서 크게 올랐으나 올해 2월부터는 금리인하 기대의 약화로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금은 위기에 효과를 발휘하는 방어형 자산으로 알려져 있으나 경기 국면에 따라 그 가격 움직임은 다르다. 대체로 경기침체 직전 또는 침체 초반에는 디플레이션([-]물가) 우려로 금값이 크게 하락하고 이후 정부의 강력한 확장적 통화정책이 나오면서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이었다.

침체로 인한 디플레이션을 생각하기에는 현재 미국 경제가 좋기에 금값의 추가적인 큰 폭 하락을 예상하기는 쉽지 않다. 동시에 인플레이션 우려로 정책금리 인하를 통한 실질금리 하락 가능성도 높지 않다. 따라서 실질금리 측면에서는 당분간 금값은 위아래로 크게 움직이기 어려운 등락 장세 정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

[표2]는 달러인덱스와 금값 추이이며 두 지표는 대체로 역관계를 보여왔다. 달러 가치는 주로 위기 시에 오르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달러 가치는 미국 경제와 주식시장의 비미국 대비 상대적 강세에 따라 결정되었다.

최근 몇 년간 미국 경제는 강했으나 비미국(특히 유럽) 지역과의 상대적 관점에서 강한 정도는 점차 축소되었으며 달러인덱스 역시 하락했다.

올해 미국의 성장 전망은 긍정적이나 향후 달러 가치는 미국 주식시장에의 자금 유입에 더 크게 영향받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기업실적 호조와 AI 거품에 대한 우려가 혼재되면서 미국 주가의 압도적 상승세가 흔들리고 있다. 달러 가치는 당분간 횡보·등락 장세 가능성이 높으며 이에 따라 금값 역시 크게 움직이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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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크

      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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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중기적으로 유망 투자 수단으로서 금의 위치는 약화되었다. 그러나 위험헤지 수단으로서의 역할은 여전하며 투자자산의 5% 내외 정도라면 지금도 투자할 만하다. 중앙은행의 확장적 통화정책이 가시화된 이후에는 추가 투자도 고려해볼 만하다.
      단·중기적으로 유망 투자 수단으로서 금의 위치는 약화되었다. 그러나 위험헤지 수단으로서의 역할은 여전하며 투자자산의 5% 내외 정도라면 지금도 투자할 만하다. 중앙은행의 확장적 통화정책이 가시화된 이후에는 추가 투자도 고려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