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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 막힌다는 표현은 보통 좋던지 나쁘던지 양 극단에 있기 마련인데..
익산마동 공임나라. 좋은 쪽으로 정말 대단하십니다.
친절은 기본이고, 차쟁이의 차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스레 풀어주시는 설명 덕분에 들를 때마다
배움의 즐거움?까지 얻어가곤 했었습니다.
여튼, 오늘의 주인공은 신차 구입 후 전국을 누비며 3만 키로를 넘길 때까지 속 한번 안썩이던 듬직한
애마 올뉴렉스턴입니다.
어느 한 군데 흠잡을 곳이 없어 친구에게 추천할 정도로 맘에 들어하던 차였습니다. 팰리같은 옵션이나
부드러움은 없지만 멧돼지같은 디자인과 튼튼한 프레임 바디에 준수한 편의사항, 강력한 디젤토크는
외제차 부럽지 않았지요.
하지만 두어달부터 저속에서 간헐적으로 올라오던 조수석 전륜의 잡소리를 잡기 위해 직영사업소와,
타이어전문점 등등 여러 곳을 들러도 한결같이 "이상없음"이라는 결론은 렉스에 대한 정까지 떨어지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각설하고, 어디서도 못잡은 잡소리를 10분 정도 손보시고 시운전 후 너무도 쉽게 해결.
허브스페이서까지 분리하셨다가 정밀하게 재조립하고 나니 그놈에 잡소리는 귀신처럼 사라졌습니다.
얼라인먼트가 틀어지지도 않았고 구름저항까지 줄어든 것 같아 새차를 타는 기분이었습니다.
프로다운 정비솜씨와 변함없는 친절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자주 들르겠습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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