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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역 일대서 위장막으로 감싸진 채 포착된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사진=조재환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역 일대서 위장막으로 감싼 채 주행중인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의 주행 모습이 19일 포착됐다.
이번에 포착된 팰리세이드는 2018년 1세대 출시 후 약 6년만에 완전 변경된 2세대 모델이며 지난해 출시된 싼타페처럼 레트로 이미지가 강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기존 팰리세이드의 외관은 전반적으로 곡선이 강조된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팰리세이드는 싼타페보다 더 큰 박스카 이미지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완전 변경되는 팰리세이드의 보조 제동등은 차량 위쪽 스포일러 부근에 자리잡았다. 또 양쪽 끝에 제동등이 보이는데 포착된 차량이 시험 목적의 차량이라서 완전한 모습은 아니다. 차량 측면에는 5-스포크 타입의 휠이 적용됐는데 해당 휠은 최고급 사양에 적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서울 강남 대치역 일대서 포착된 현대차 신형 팰리세이드 위장막 차량 후측면/사진=조재환 기자.
기존 팰리세이드는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DRL)이 서로 분리된 형태를 갖췄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팰리세이드는 DRL이 더 강조되면서 레트로 이미지가 강한 형태의 앞모습을 갖출 가능성이 높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 완전변경된 팰리세이드를 내놓을 예정이다. 기존 팰리세이드는 3.8 가솔린 엔진과 2.2 디젤 엔진 등으로 나눠 판매됐지만 신형 팰리세이드는 2.2 디젤 엔진을 없애고 2.5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공개한 올해 상반기 판매 현황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전년 동기 대비 54.6% 감소한 1만477대가 판매됐다. 신형 모델에 대한 대기 수요가 올해 팰리세이드 판매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역 일대서 포착된 현대차 팰리세이드 위장막 차량 앞모습 일부. 현대차는 이번에 출시하는 팰리세이드에 레트로 이미지가 강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된다./사진=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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